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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원연구소공감]대표 :: 세종이야기꾼 :: 실록연구자 :: 소통 디자이너 :: 010-8014-7726 :: chewonoh@gmail.com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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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최한 21세기인문가치포럼에 다녀왔습니다.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공모했던 차세대인문학자 세션에서 <세종시대의 나눔 '共享'> 논문을 발표했고요.

지난 금, 토요일 밤에 정동에서 음악회 사회를 본 후, 일요일 아침 9시까지 안동에 도착하느라 잠이 많이 부족했지만, 귀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한편, 제 공부에서 구멍을 너무 많이 발견해서 속이 아프기도 합니다.

이 또한 더욱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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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매년 안동에서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을 진행합니다.

인문학의 현대적 가치를 발견하고 파급하자는 취지 하에, 콘서트/토론회/전시/논문발표 등 문화적 및 학술적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나눔과 울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차세대 인문학자 논문공모에 투고한 <세종시대의 나눔 '공향'>이 감사하게도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금주 일요일 오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논문을 발표하는데요.
시간 되시는 분은 놀러오세요~

* 관련 보도 :
* 상세 프로그램 :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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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이 또 말하였다. “한 그릇의 밥을 두 사람이 같이 먹으면 비록 배는 부르지 않더라도 오히려 한 사람이 혼자만 배부른 것보다는 나을 것입니다[一簞之食, 二人共食, 雖不能飽, 猶愈於一人獨飽也。]." (태종 15/1/16)


우리의 옛 어른들은 혼자만 배부른 것을 원치 않았다.

비록 내 입에 들어가는 양이 줄더라도, 함께 나누는 쪽을 택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여민동락(與民同樂)'일 것이다.

넘쳐나는 여유로움을 일시적으로 맛만 보여준 맹자(孟子(맹자 양혜왕 장구 하편(梁惠王 章句 下篇))의 여민동락과 다르다.

우리식의 여민동락 정신은, 함께하여 어려움도 넘기기에, 본류인 맹자를 넘어섰다.


김득신(金得臣), 성하직리(盛夏織履 여름날의 짚신 삼기)종이에 담채, 18세기, 22.4x27cm, 간송미술관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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