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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원연구소공감]대표 :: 세종이야기꾼 :: 실록연구자 :: 소통 디자이너 :: 010-8014-7726 :: chewonoh@gmail.com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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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3에 강의한 내용입니다.

세종 5년은 매해 연잇는 가뭄과 흉작의 축적으로 인해, 흙을 파먹는 백성들이 있을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열쇠말로 ‘경세제민經世濟民’을 제시하였습니다.

경세제민이 현재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경제Economy'의 원어라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세상을 잘 다스려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구함'을 가리키던 말이 이제는 경기, 경제활동, 절약 등으로 의미가 한정된 점이 씁쓸합니다.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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