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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원연구소공감]대표 :: 세종이야기꾼 :: 실록연구자 :: 소통 디자이너 :: 010-8014-7726 :: chewonoh@gmail.com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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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l we dance?

문화 공감 / 2011. 3. 8. 07:19
요즘 제게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바로 춤입니다.

        
(300만원짜리 전문가용 왈츠복을 협찬받고 신나서ㅎㅎ)

그간 스쿠버다이빙, 스노보드,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시도를 했었지만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앞서서 즐기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춤을 통한 자신과의 소통과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작년말에 '질렀'습니다ㅎㅎ
룸바, 차차차, 자이브의 기본 스텝만 서너번 배우고 무대에 섰답니다.

 
(버벅거리고 있는 제게 편안한 미소로 안심시켜주시던 우리 스승님)

제가 활동하고 있는 소셜웹 커뮤니티 블로거클럽의 2010년 송년회가 바로 그 데뷔 무대! 
참석해주신 분들이 제 소박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주셨고, 월간잡지 [부머스]에서도 취재해 가셨답니다^^;

(기사 내용은 아래 블로그에 있습니다)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댄싱퀸이 됐냐구요?
오 노~ 다른 일정들에 밀려 강습에 많이 참석하지 못하고 여전히 스텝이 헷갈려 징징거리고 있답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스승님 뵐 면목이 없을 때도 있지만, 제 학습력이 의심스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고 즐기려고 합니다.
'축적되는 시간에 비례해 익숙해지겠지', '올해 안에는 자리잡히겠지' 하면서요.
잘 할 수 있겠지요? 응원 많이 보내주실거죠? ^^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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