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아무리 많은들
세종 유통분流通分 / 2017. 3. 11. 11:39
저 말에 공감되면서도, 또 한편으론 있는 자의 생각 같기도 하다ㅎ
"옷이 아무리 많아도 다 입을 수 없고, 밥이 아무리 많아도 한번 배부르면 그만이며, 말이 아무리 많아도 다 타지는 못한다. 내(태종)가 어찌 임금 자리를 즐기겠는가!"
[衣雖多, 不得皆着; 食雖多, 止於一飽; 馬雖多, 不能盡騎。 予豈以君位爲樂乎?]
(태종실록 7년 9월 18일)
'세종 유통분流通分'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욕 한마디2 (0) | 2017.03.11 |
---|---|
오늘의 욕 한마디 (0) | 2017.03.11 |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말 (0) | 2017.03.11 |
책의 의미 (세종 유통분5) (0) | 2015.05.22 |
역사의 그림자이자 주인공, 사관 (세종 유통분4) (1) | 2015.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