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글날은 반포 569돌, 창제 572돌을 맞이한답니다.
이에 훈민정음 창제를 기념하는 멋진 공연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저도 출연합니다.)
바로 <한글, 풍류를 만나다>!
공연의 1부에서는 명창 배일동님의 "훈민정음과 판소리" 강연이 준비되어 있는데, 훈민정음 발성의 원리와 판소리가 어우러집니다.
2부에서는 훈민정음을 실험하려 만들었던 용비어천가의 치화평에서부터 훈민정음어제를 랩으로 창작하여 선보이고, 훈민정음 해례본에 실린 제자원리를 바탕으로 한 창작판소리, 아울러 세종대왕을 생각하며 지은 고은 선생님의 '아! 세종'이라는 시에 곡을 붙여 노래하는 등 새롭게 시도되는 창작 무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글과 세종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2015 한글날 기념 공연 < 한글, 풍류를 만나다 >
1 일시 : 2015년 10월 9일 / 10월 10일 오후 5시
2. 장소 : 창선당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 지하 1층)
3. 티켓 : 전석 30,000원
(인터파크 구매 시 1+1 행사 진행중 1544-1555)
4, 출연진: 배일동 (소리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강숙현( 가객/ 풍류단시가인 대표)
오채원(사회자/ 소통전문가), 이신예(소리꾼)
백현호(소리꾼/ 토리 리더), 김빛여울( 보컬 )
아이삭(랩퍼) /연주- 국악실내악 여민 與民
5. 주최/주관 :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與民
6. 공연 구성 내용
사회자 : 오채원 (소통전문가/ 세종이야기꾼)
1부: 훈민정음과 판소리 이야기 (50분)
( 강사: 배일동: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훈민정음 해례본의 발성원리와 연관 지여 판소리 발성의 원리를
강의와 판소리 공연이 함께 진행 되는 인문학 강의와 판소리 공연이 함께 진행 됩니다
2부: 한글, 풍류를 만나다 (50분)
연주: 국악실내악 여민 -
가야금, 대금, 해금,피리, 타악1,타악2, 건반
(1) 천년만세 +축연무
(2) 용비어천가 - 가곡 (가객/ 강숙현 )
훈민정음으로 만든 최초의 노래인 용비어천가를 노래하다
(3)“편지”- 400년전 원이 엄마가 남편에게 보내는 한글로 된 편지
(4) 아 세종 (고은 시) 노래 창작곡 - 유태환 작곡
(5) 훈민정음 서문을 바탕으로 창작한 힙합 랩 (랩퍼: 아이삭)
(6) 바람이 분다 (이소라 곡 ) - 국악실내악 연주
2014년 한글날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노랫 말’ 곡 연주
(7) “세종과 훈민정음” - 창작 판소리
훈민정음 해례본을 바탕으로 제자원리를 새롭게 창작한
판소리를 들려 준다 (소리꾼 이신예, 백현호 , 자문: 배일동)
(8) 촛불 하나 (GOD 노래 ) - 판소리 버전
7. 공연 문의 : 02-798-7242
8. 공연 예매 : http://goo.gl/ZSoQ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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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연은 정식 초청을 받아 한글날 오전에 세종시에서도 진행됩니다.
* 일시 : 10/9 오전 10:30-11:30
* 장소 : 세종시 호수공원 내 메인무대 (세종도서관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