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공감 - 나와 세종을 실록實錄하다
실록공감 사람들의 섬광
오채원
2017. 9. 20. 12:12
매주 화요일이 되면 밤 10시 반에야 꺼지는 저 불빛.
넘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에 우리의 시간은 열린다.
세종실록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15세기와 21세기 사이 600년을 오간다.
실록을 읽는 우리의 눈과 마음, 그리고 세상을 향한 이해가 섬광이 되어 저 건물을 뚫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