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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채원연구소공감]대표 :: 세종이야기꾼 :: 실록연구자 :: 소통 디자이너 :: 010-8014-7726 :: chewonoh@gmail.com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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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차경과 소통디자이너 오채원의 프로젝트 그룹인 [인문소통그룹 차오]의 융복합 전시 들리는 사진관 : 영정사진 프로젝트 지난 913일부터 20일까지 삼청로의 스페이스 선 플러스에서 열렸습니다영정사진을 주제로 다루지만,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들의 영정사진을 나열한 무거운 전시는 아닙니다. 작가의 사진과 내레이션이 관람객 각자의 내면을 살펴보게 하며 영정사진 촬영까지 안내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유한한 존재이기에 '사후에 어떠한 얼굴로 기억될 것인가?’의 고민이 주어지며, 이는 '어떻게 살 것인가?’의 질문과도 만납니. 이러한 성찰을 영정사진 촬영이라는 사건과 만나게 하는 작업을 작가는 지난 4년간 다양한 사람들과 진행해 왔습니다. 작가는 촬영의 회차가 거듭될수록, 영정사진은 그저 남은 삶을 웃는 얼굴로 살기 위한 초석이 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인물사진이 곧 영정사진이며, 또한 누군가의 인생을 기록한 인생사진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인 들리는 사진관 : 영정사진프로젝트를 삶과 죽음에 대해 더불어 생각할 수 있는 마당으로 삼고자 하였습니.



들리는 사진관을 표방한 만큼, 이어폰과 스마트폰을 준비해야 전시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작가가 영정사진을 촬영해주고, 전문가의 코치를 받으며 자기서사를 구성해보는 등의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전시기간 중 13, 14, 15일은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통해서 직접 소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관객으로부터 '세상에 없던 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대에 부응코저 앞으로도 의미있고 흥미로운 시도를 해나가겠습니다.



*제목 : 들리는 사진관-영정사진 프로젝트

*일시 : 2018.9.13-9.20.

*장소 : 스페이스 선 플러스 (서울 종로구 삼청로 75-1)

*기획/주최/주관 : 인문소통그룹 차오

*후원 : 검색포털 줌닷컴, small 2 BIG


*보도 :

세계일보 https://goo.gl/yN4mLr

트렌드와칭 https://goo.gl/rbiVsJ

네이버 공연전시 매거진 '올댓아트' https://goo.gl/JgGNkR


*인문소통그룹 차오 :

사진으로 소통하는 사람(차경), 그리고 언어로 소통하는 사람(오채원)이 만났습니다. ‘씨와 씨가 만났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인문소통그룹 차오]가 되었습니다. ‘차오는 이탈리아어로 안녕을 뜻하는 ‘Ciao’이기도 합니다. [인문소통그룹 차오]는 개인·기업·사회의 안녕한 얼굴을 위해, 전시·강연·SNS 등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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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로 소통하는 사람(오채원), 그리고 사진으로 소통하는 사람(차경)이 만났습니다.

'차'씨와 '오'씨가 만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문소통그룹 차오]가 되었습니다.

차오는 이탈리아어로 '안녕'을 뜻하는 ciao이기도 합니다.

[인문소통그룹 차오]는 사람들의 '안녕한 얼굴'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인문소통그룹 차오]전시, 출판, 방송, 강연 등 다양한 채널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으며, 또 일부는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 프로젝트는 <가족의 얼굴> 워크숍이었습니다.



<가족의 얼굴> 워크숍은 사진을 매개로 하여, 가족 구성원이 다각도로 소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거실에 걸어놓는 손님접대용 가족사진이 아닌,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함께 이야기하고 또 그것을 찍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의 얼굴> 워크숍에는 총 아홉 가족, 31명이 참여하셨는데요.

'가족 구성원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꿈을 응원해주는 기회가 되었다'는 등의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워크숍 종료 후에도 그 여운이 오래들 가셨던 모양입니다.

약 일주일간 카톡으로 문자로 사진과 코멘트를 보내주셔서 저희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행복한 얼굴들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빕니다!



*일시 : 2018.7.13(금) pm7:00-8:30

*장소 : 왕곡마을 (중요민속문화재 및 민속마을)

*제목 : 가족의 얼굴 - 보고 또 보고 싶은 가족사진 찍기

*주최, 주관, 기획 : [인문소통그룹 차오]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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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일, 강원도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세종즉위 60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공연 [세종, 풍류를 만나다].

대공연장을 꽉 채워주신 많은 관객들께 세종이야기를 전하고 왔습니다.



금번 공연은 세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에 기반한 창작 국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세종이야기꾼으로서 세종의 여러 이름, 즉위 과정, 과학 업적, 국가 비전 등을 세종실록에 근거하여 전해드렸습니다.

중간중간 실록의 한 대목을 읽어드릴 기회들이 있었는데요.

주요 관객이 청소년, 특히 중학생들이라 내용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리허설 때에도 이 점에 특히 유의하였고요.



훈민정음 해례를 작창한 판소리와 랩 등 음악, 그리고 출연자가 나올 때마다 환호해주는 관객들 덕분에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초청해주신 (재)홍천문화재단 측에서도 관객의 호응이 뜨겁다고 무척 좋아들 해주셨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책상머리에서 벗어나 우리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해 이야기로 대중과 소통하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주욱~



*일시 : 2018.6.20. pm2:00-3:30

*장소 : 강원도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출연 : 오채원(이야기꾼), 이승주(무용), 최민종(판소리), 서은미(판소리), 박천경(거문고), 김빛여울(소리), 아이삭(랩), 국악실내악 여민(연주)

*주최 및 기획 : (재)홍천문화재단

*주관 :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참조 :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126

Posted by 오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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